[우리집신문=ppp]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동두천축제가 지난 6일 신흥중·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보존 전승을 통해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 매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도 코로나19 영향 및 대규모 행사 관객 등 다수 참여할 수 없는 여건으로 각 시·군 지역에서 상연되는 현장공연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흥중학교’ 학생들이 동두천 대표로 출전했으며 가뭄이 오거나 봄·여름 모내기철 비가 잘 내리도록 기원한 경기도무형문화재 ‘동두천민요’를 연희했고,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을 지역 현장에서 재연하고 보존할 수 있는 지역마을 민속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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