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청도군은 10월 6일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군청사와 보건소 앞뜰에서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법정기념일 10.10)로 매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적합한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전국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포용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우리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상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간이 심리검사를 실시했고 카페 차량을 대여하여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버스을 통한 지역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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