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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이 기념행사 개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아 작품 전시 및 토크콘서트 진행

ppp | 기사입력 2022/10/07 [08:21]

성동구,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이 기념행사 개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아 작품 전시 및 토크콘서트 진행

ppp | 입력 : 2022/10/07 [08:21]

▲ 세계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홍보 포스터


[우리집신문=ppp]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에는 정신건강복지법 제14조에 근거하여 각종 캠페인과 홍보활동이 진행된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과 편견, 적절한 치료 시기를 방해하는 낙인으로부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돕는 것이다.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 연대 멋진월요일’, 그리고 성동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기관인 ‘성모다움’과 연합하여 행사를 연다.

먼저,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는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 '삶을 담(닮)다'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성동구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고 있는 당사자가 직접 ‘삶’, ‘회복’ 등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출품했고, 3일간 전시된 12개 작품 중 책마루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7일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성동구민을 위한 온라인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지난해 정신건강전문가 3명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정신건강 무엇이든 물어보살' 토크콘서트가 올해 더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온다.

올해 '정신건강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10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되며, 사연 접수는 10월 7일 오후 6시까지, 토크콘서트 참여 신청기간은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연 선정자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인향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여러 사회적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언제든 지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동구 정신건강의 날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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