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파주시는 오는 15일 파주읍 연풍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지인 ‘EBS연풍길’에서 연다라풍년 ‘청스타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연다라풍년은 연풍다움(주민협의체, 창작공방연합회, 상인회 등)이 주관해 ‘EBS연풍길’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골목 축제로, 10월에는 15일과 29일 두 번에 걸쳐 개최된다. 15일에 개최되는 1부 행사는 황정인 아트인제이 예술협동조합 대표가 기획한 ‘청(소년) 스타(와 함께) 페스타’를 테마로 진행되며, 공방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은 경기 꿈의학교 ‘사물딴따라’의 길놀이, 사물놀이와 비나리공연의 ‘얼수절수나래울’, SA-치어리딩 사관학교 ‘엔젤킹’, 4인조 남성보컬 ‘노크’ 부석현의 노래와 래퍼 ‘치키’, 파동밴드 ‘박경민’ 등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무대와 어르신들의 실버 줌바댄스, 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줌바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며, 이후 지역방송 파파스tv에서 ‘보이는 라디오’가 오픈스튜디오로 진행된다. 오는 29일 2부 행사에는 ‘EBS캐릭터와 함께하는 골목축제’가 준비되어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파주작가 다 모여라, 8월에는 공예체험박람회, 9월에는 어르신 공경의 날을 테마로 연다라풍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연다라풍년 행사가 주민이 주도하는 정기 행사인 만큼 파주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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