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천시가 미혼남녀들의 솔로 탈출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연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혼남녀 만남의 장 ‘사천시 미혼남녀 연인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 자리를 제공하는 등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사천시민이거나 관내 소재한 관공서·기업체 등에 재직하는 40세 이하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로 남자 20명 여자 20명 등 모두 40명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팅파티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미팅파티, 레크레이션, 썸매칭, 다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호감이 있는 이성과 친밀도 높이는 등 자신의 이상형을 찾는다. 시 관계자는 “날로 심화되는 만혼·비혼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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