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주시가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 가요무대’가 오는 13일 목요일 오후 7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8년 진주에서 개최된 후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열리는 KBS 가요무대는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KBS 가요무대’를 슬로건으로 축제로 물든 진주시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명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대표 MC 김동건이 사회를 맡고 김연자, 김수희, 송대관, 조항조, 정수라, 박군, 박현빈, 윙크, 이동기, 오유진, 배금성, 강혜연, 신미래, 조명섭, 강민주, 류기진, 현진우, 박애리, 이소나, 김소유 등 20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초대권 배부는 7일, 11일, 12일 총 3일간 진주시청 민원여권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 한정으로 배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가요무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 며 “자가용 이용자는 경상국립대 남문 무료주차장을 이용하고,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가요무대는 1985년부터 방영돼온 전통가요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동포들까지 시청하는 유명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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