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산청군이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청IC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평생학습 축제’가 개최했다.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얻은 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노래교실, 한국무용, 줌바, 민요교실, 장구 등 총 8개 팀이 공연을 진행했고 경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축제장 내‘꼼지락 체험부스’를 통해 꽃차, 천 채색화, 실크스크린, 우드버닝, 만다라, 마크라메, 캘리그라피 등 7가지 분야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선보인 공연, 체험부스는 읍·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산청문화원 프로그램 등 산청군 내에서 이뤄진 교육의 결과물이다”며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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