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2022년 농아인의 날 기념 충청남도 농문화페스티벌 수어경연대회에서 사)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30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충남수어경연대회에 참가한 홍성군지회는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 김영석 대표의 지도로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을 접목하여 탈춤과 수어 노래로 멋진 기량을 펼쳐 청중을 사로잡는 공연을 선보였다. 농인 4명과 청인 4명이 함께하며 수어와 탈춤을 접목시킨 공연은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특색있는 무대로 관객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참가자와 관중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무대로 호평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아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내실화하여 농인과 청인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홍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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