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여수시립현암도서관이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2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쓰고, 달리고, 행복하자!’라는 주제로 ‘달리는 동화작가’ 임지형을 초청해 진행된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여수시립현암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민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1~3학년과 동반 가족으로, ▲글쓰기 과정 ▲달리기를 시작하며 경험한 창작 세계의 변화 ▲스스로 힘을 내어 자라게 해주는 이야기 등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현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임지형 작가는 광주 출생으로 2008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목포문학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표작으로는 ‘나는 너의 페이스메이커’, 동화 ‘달고나, 예리!’, ‘진짜 거짓말’, ‘피자 선거’, ‘방과 후 초능력 클럽’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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