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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도서관, 올해의 책 '순례주택' 창작극 순회 공연

ppp | 기사입력 2022/10/05 [11:37]

평택시도서관, 올해의 책 '순례주택' 창작극 순회 공연

ppp | 입력 : 2022/10/05 [11:37]

▲ 평택시도서관, 올해의 책 '순례주택' 창작극 순회 공연


[우리집신문=ppp]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인 '순례주택' 창작극 순회공연이 오는 15일 배다리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평택시 6개 거점도서관에서 막을 올린다.

'순례주택'은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 소설로 빌라촌과 아파트 주민을 구분하는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들의 이분법에 대한 중3 오수림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순례주택' 각색과 연출을 맡은 극단 아티센터 김현희 대표는 수림이와 순례 씨의 관계를 통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인간으로 성장하는 법과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며 각 캐릭터의 특성을 연극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배다리도서관이 선정되면서 구성한 1관 1단 청년 연극동아리와 극단 아티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박수연, 김지혜, 양회림, 조이안, 박성도, 이현빈 배우, 영상 이수진, 조명 안현정)

극단 아티센터는 평택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연극 단체로 2014년부터 평택시 도서관과 협력하여 여러 편의 올해의 책 연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창작 희곡과 교육 연극 제작, 연극 강의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관 순회공연 외에도 책 읽는 평택 협력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순례주택 공연과 연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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