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순천시 서면은 지난 2,3일 제31회 서면민의 날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을 강청수변공원에서 개최했다. 이틀간에 걸친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도·시의원, 김상희 서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 김기호 서면 노인회장, 장성주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면민 2천여 명이 참석했다. 2일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어르신 위안잔치와, 가족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일에는 면민의 날 및 노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윷놀이와 서면 가요제를 진행해 서면민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 청소골 닭구이거리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닭구이 축제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김상희 서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과 김기호 노인회장은 “오랜만에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정을 나누며 오늘은 일상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참여해준 면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7일에 열린 서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기부 및 입장권 구매 약정 3천만 원에 이어, 이날에도 이춘우 주민자치위원 1백만 원, 류연주 보금자리 노인센터장 1백만 원, 최원두 행정동우회장 1백만 원, 성진콤프 박치순 대표 1백만 원 등 총 4백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은숙 순천환경 대표 2백만 원, 재경서면향우회 일동 1백 5십만 원, 서면 시민정원추진단 회원 일동 1백만 원, 조혜진 모아마을 이장 1백만 원, 이명자 시정멘토단 총무 5십만 원 등 총 6백만 원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서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에서 서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행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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