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배우와 함께 대본집을 낭독해보는‘우리들의 대본 리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드라마와 영화 대본 속 역할을 맡아 대사를 낭독하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우당도서관에서 김건호 배우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김건호 배우는 제주 출신의 배우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여관 주인 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문화재 관람료 징수 요원 역) 등에 출연했으며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책을 읽고 쓰고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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