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신장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일대에서 200여 명의 주민을 비롯한 평택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신장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기금을 활용한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 개최를 비롯하여 국수, 식혜 등 풍성한 먹거리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민요강습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신장2동을 찾아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장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67억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신장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원성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밑거름 삼아 마을에 활력을 북돋아 살기좋은 마을, 찾고싶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장선 시장은 “낙후된 구도심지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하여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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