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가을밤의 아름다운 정취를 가득 담아 떠나는 음악여행 ‘모차르트 콘서트’가 사천에서 열린다. ‘모차르트 콘서트’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협연을 통해 들려줄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 주피터 K551'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최후의 교향곡이라 알려진 작품이다. 장려하고 정교한 짜임새를 갖춘 천재적인 작곡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돈 조반니’, ‘마술피리’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곡으로 평소 클래식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곡이다. 평소 클래식의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는 지휘자 ‘서훈’의 작품설명이 곁들여진 품격 있는 공연으로 가을밤의 신선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문화재단 기획공연 ‘모차르트 콘서트’ 공연료는 2만원이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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