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경남 낚시·캠핑·해양레저 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창원시와 경남도,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CECO, ㈜광륭), 한국조구산업 경영자협회가 주관하며, 해양레저·관광산업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전국 1위 낚시어선업 시장규모와 가장 많은 낚시 인구를 보유한 경남의 해양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신규 개발한 전시회로 지역레저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개최 1개월 전, 첫 회 행사임에도 홈페이지 사전등록 참관객 수 7천명을 달성하여, 경남 지역에 산재한 낚시 및 해양레저 관련 풍부한 잠재수요를 유효 수요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박람회는 낚시관과 해양레저관으로 나뉘어 62개사 294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낚시관에서는 국내 낚시 장인기업과 낚시용품 판매업체들이 참가하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낚시용품을 선보이고 제품에 관한 정보와 낚시기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레저관에서는 다이버들을 위한 수중관이 조성되어 국내 유일의 개인수중추진장치를 소개하고 캠핑·레저·아웃도어 등 해양레저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생활낚시인들의 기호를 고려한 캠낚(캠핑+낚시)코너를 운영하여 합리적인 여가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낚시전문채널과 전문 유튜브 채널에서도 참여하여 실시간 라이브현장방송을 진행하고, 참가업체들의 제품에 관한 설명을 제공한다. 참관객 프로모션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행사기간동안 추첨을 통해 매일 낚시관련 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전시장 내 주요업체 부스에서도 개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석 창원특례시 투자유치단장은 “경남 낚시·캠핑·해양레저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휴식, 여가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낚시어선업 등 관련 레저 산업이 연계 발전하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