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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하나 된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너나들이’ 성황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시민들과 현장무대 갈증 ‘해갈’

ppp | 기사입력 2022/10/04 [15:24]

너와 내가 하나 된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너나들이’ 성황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시민들과 현장무대 갈증 ‘해갈’

ppp | 입력 : 2022/10/04 [15:24]

▲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너나들이


[우리집신문=ppp] 온 시민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4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끼가 포텐을 터트리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1일 러닝타임 2시간여 동안 펼쳐진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번째장 ‘너나들이’는 현장과 동시간대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며 바우덕이 축제 둘째 날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미래위원회 김현 회장과 김은채 학생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1,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유튜브로 동시 송출돼 약 2,000여뷰의 시청 횟수를 넘기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를 지닌 ‘너나들이’를 부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12개의 공연 및 체험활동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송미영 지휘자와 이정경 피아니스트의 반주가 어우러진 실력 있고 품격 높은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초청공연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의 하늘을 더 진한 가을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바우덕이 축제 중에 열려 우리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성공적인 행사로 꾸며준 청소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정천식‧최호섭‧최승혁 안성시의원들과 행사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무한정 펼쳐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로 펼쳐내 가슴 뿌듯하다. 청소년들과 함께 어우러져 춤이라도 추고 싶다”며 격려했다.

“안성시 미래의 거울은 청소년들”이라며 “시민과 함께 하나가 된 모습에 감동했다”고 감사인사말을 전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 12월 폐막식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활동 등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는 행사로 펼쳐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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