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우리집신문=ppp]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3명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꿈드림 소속 청소년 대상으로 한 희망 취득 자격증 조사에서 2순위로, 자격증 취득 후 인턴십이 가능한 청소년 3명을 모집하여 한국바리스타커피교육학원(대표 강영철)의 학원 수강료 할인을 통해 운영됐다.

참석한 한 청소년은“2달 동안 바리스타에 대해 배우면서 먹는 것을 다루는 일이 생각 이상으로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커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등을 만드는 실기뿐만 아니라 이론도 공부하면서 커피의 역사와 효능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여러 번의 연습과 시험을 거쳐 바리스타 자격증도 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새로운 경험을 찾아 도전해야겠다는 마음도 가지게 되면서 앞으로 있을 인턴십도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거제시는 학교밖청소년의 취업지원을 우해 다음 달 개관 예정인 아주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인턴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꿈드림은 인턴십 및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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