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함안군은 지난달 30일 입곡 온새미로공원 준공식과 함께 ‘제1회 함안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청년 페스티벌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참여 프로젝트 팀 체험 부스, 창업 팀 제품 홍보 및 시식행사와 청년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열렸다. 청년프로젝트 팀에서는 키링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쿠킹 클래스 홍보, 커스텀티셔츠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홍보부스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이 준비한 과일도시락 시식, 수제맥주 시음, 그림책 홍보, 전통다과 홍보 및 시식, 메타버스 구축 시연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는 청년 페스티벌을 알리는 ‘함안청년 프러포즈’를 기획해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 청년이 음악에 맞춰 행진하고, 성혼서약을 하며 청년과 군수의 약속으로 마무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로 코로나19와 취·창업 준비, 학업과 육아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한 청년 팀들은 그동안 쏟은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