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여주시와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로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1개 여성단체 활동 동영상과 세종통사모의 공연, 정숙자 명인의 시 낭송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제18회 양성평등상 수상자 등 양성평등유공자 16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부회장이 성평등 결의문을 낭독하며 참가자 전원과 카드섹션을 펼쳐 양성평등 실천의지를 다졌다. 식후 행사에는 손영주 강사의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화합 한마당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토존 운영 및 행복나무 희망메시지 작성 등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마쳤다. 이충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이가 동등하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필요하다며, 여주시도 양성평등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