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천시는 1일 3년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22 김천 어린이큰잔치'행사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 김천!’ 주제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로는 버블쇼, 퓨전난타, 통기타, 국악 관현악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공식 행사의 막을 열며, 이어 개회식과 내빈 축하 인사, 기념 공 던지기, 독도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식후 행사에는 버블기차체험, 오징어게임, 매직아트 벌룬쇼, 태권도공연, 보물찾기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직업체험(소방관, 국군), 어린이 뷰티체험(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각종 만들기 체험(3D펜, 친환경 만들기, 목재, 머리핀, 열쇠고리 등), 드림스타트사업, 김천상무 홍보 등 체험(13개) 및 홍보(10개)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우리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