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성군족구협회가 10월 9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족구장과 풋살장에서 제10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수배 족구대회는 생활체육 족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족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고성군 및 경남족구협회가 후원한다. 고성군족구협회에 등록된 동호인 및 고성군민 등 150여 명(클럽부 12개 팀·관내부 12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으로는 클럽부·사회단체부(지역사회단체, 직장부, 여성부, 60대부)가 있고, 예선전 조별리그 및 링크전 후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동철 회장은 “이번 대회가 족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족구 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답답했을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우호도 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족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의 맥을 이어온 민족 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나 도구 없이 공 하나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