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산청에서 보후가족과 참전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기리고 위로하는 자리가 처음 마련됐다. 산청군은 지난 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보훈가족·참전유공자 한마음 보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산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 산청군지회가 주최하고 산청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7개 보훈단체와 재향군인회 회원, 회원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안보 강연으로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자에 대한 예우와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외 다양한 공연을 펼쳐 보훈가족과 참전유공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노고도 격려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국가유공자 등의 희생과 공헌,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고 보훈가족 한 분 한 분 살펴 서운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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