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태백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기획공연 뮤지컬 ‘달꽃만발’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 대표작가인 근현대 소설 이효석 원작의 ‘메밀꽃 필 무렵’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세 번째 작품으로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열린다. 뮤지컬"달꽃만발"은 원작의 서정적 묘사를 그대로 살리면서 감동적인 뮤지컬 넘버와 가슴뭉클한 이야기로 구성되며, 강원도의 젊은 극단인 극단 이륙의 첫 번째 작품이다. 또한, 2015년 평창올림픽 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2016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베스트 작품상 선정 및 2021년 춘천문화재단 민간예술단체 우수 레퍼토리 네이버 평점 만점을 받은 작품이다. 관람대상은 전 연령이며, 관람료는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하며, 일반인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관람료 1만원으로 인터파크와 현장 예매가능하다. 더불어 6월부터 진행되는 태백문화사랑회원을 위한 더드림 혜택 특별이벤트도 진행돼 태백문화사랑회원의 경우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을 한 장 더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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