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속초시가 가을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10월 4일부터 청초호유원지 일원에 국화 전시를 추진한다.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 9월 말 임시 화단 조성을 시작으로 국화 식재·작품국화 설치 및 야간 경관조명 설치 작업에 들어갔으며, 10월 4일 19시 점등식을 개최하여 국화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국화 전시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생산한 5만여 본의 형형색색 국화꽃을 이용한 꽃길 조성과 돌고래, 코끼리 등 작품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13개소 조성 및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조명 설치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원철호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속초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열심히 조성했다.” 며, “많은 시민들이 청초호유원지를 찾아 국화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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