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는 ‘2022 경북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북식품, 화려한 기술의 콜라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관’ 및 한식 맛과 프랑스 멋의 조화를 전시하는 ‘테이블 웨어’ 등을 통해 경북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4차 산업시대 외식문화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항시는 식품비즈니스관을 운영해 5개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한 끼 간편 먹거리 밀키트, 커피·과일청 시연·강연으로 박람회 참여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홈카페 원데이 클래스,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증류주인 영일만소주, 문덕헬로우부대소주, 새록새로소주 등 신제품 시음회 및 전시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식품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라이브커머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를 수료한 3개 업체가 GB-라이브관 온라인 상품 전용관에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박예연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경북식품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박람회 행사 참여를 통해 포항시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전국에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업체에서도 다양한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얻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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