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서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구덕골 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덕야영장 잔디광장에서 지난 24일 열린 구덕골 문화예술제는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지만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서구청 주최, 서구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막식, 구덕망깨소리, 구민화합한마당, 주민자치 프로그램발표회,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특히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많은 구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과 관광객 등 참석하신 모든 분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과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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