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광복동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만물의 거리와 중구청 민원홀에 전시한다. 광복동 사진 공모전은 광복동을 배경으로 한 추억과 역사ㆍ유래가 깃든 우수작품을 채택하여 홍보 관광 마케팅 자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45일간의 공모 결과 광복동의 야경, 국제시장, 만물의거리 시장, 광복로, 용두산 공원, 대각사 등 관광명소와 먹자골목, 고갈비골목 등 구석구석 매력 있는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담은 19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최우수 작품으로 ‘여기가 국제시장’, 우수 작품으로는‘조선통신사 축제’, ‘먹자골목 음식최고!’가 선정되고, 장려 작품으로 ‘광복로 트리축제’등 5작품과 입선으로 ‘인두화 장인’ 등의 14작품을 포함하여 총 22작품이 선정됐다. 각 수상자에게는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지역사회 협찬을 통해 모금한 280만원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명선 광복동장은 “침체된 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특색있는 시장 거리 전시회를 추진하게 됐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광복동 상권 부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