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10월 한 달간‘논산문화관광재단 10월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지정된 공간 또는 행사 장소를 찾아 비치되어 있는 리플릿에 도장을 받는 방식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모든 코스를 완주한 뒤 마지막 장소에서 인증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번 투어는 ‘문화공간’코스와 ‘문화행사’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문화공간 코스에는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관광 시설인 선샤인랜드, 연산문화창고, 논산한옥마을, 강경산 소금문학관 등 네 곳의 명소가 포함돼 있다. 문화행사 코스는 응답하라 1950‘s 거리공연(1~3일, 8~10일), 논산한옥마을 음악회(매주 토요일),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10월 5~6일), 테이스트로컬@연산(10월 15일), ‘피노키오 인형극 영상(28일), 할로윈 페스티벌(29일) 등 총 8개의 행사로 꾸며진다. 재단은 스탬프 투어를 열어 10월 중 개최되는 공연행사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명소를 찾는 발걸음을 늘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강경, 연무, 연산 등 논산 곳곳에 위치한 문화시설을 찾으셔서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 시도해가며 논산의 문화ㆍ관광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장소 및 일정과 예매 방식 등 스탬프 투어 전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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