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2022년 창원복지 들썩들썩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 최일선에서 소외 계층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충실히 해온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사회복지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문순규 시의회 부의장과 경제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복지관련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상대방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행복한 소통법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발전 및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의식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로뎀의 집 조정혜 관장이 백운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하는 등 12명이 사회복지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수용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고령화, 코로나19 등으로 다양한 사회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 창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처한 어려움이 개인의 몫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함께 보듬는 복지생태계 조성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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