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기간 중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의 주차 편의를 위한 ‘교통약자 전용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는 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는 주차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전용 주차장을 설치해 행사장에서 보다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그동안 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신도안면 정장리 일원 국·공유지 7개소에 약 9천여 면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행사장에서 가장 근접한 200면의 주차공간을 교통약자 주차장으로 지정했다. 교통약자 전용 주차장 공사는 바닥 평탄화 작업을 비롯해 야자매트 깔기, 골재포설 및 다짐 작업, 주차장으로 손쉽게 이동 가능한 진·출입 방향표지 등이 설치됐다. 특히 승하차 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기존 주차장 보다 넓은 공간의 주차라인을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