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 동구는 이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남광주시장 대표 상품인 수산물과 국밥을 특성화하기 위한 ‘수국 문화 페스티벌, 수산물축제’를 남광주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광주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대표 상품인 수산물과 국밥을 특성화한 축제를 기획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주민참여 경연대회, 황금 반지 전어 잡기 이벤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매장에서 구매한 다양한 수산물을 즉석 취식이 가능하도록 간이테이블을 설치해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제로 물드는 10월 뜨끈한 국밥과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수산물 축제에 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춰 남광주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광주시장을 대상으로 국·시·구비 등 8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관광 기반시설 조성과 문화 콘텐츠 개발,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 등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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