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안성시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제7회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됐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4년 만에 경연대회를 재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스스로 대표를 선출한 자치조직을 만들고 주민 편의 및 복리증진과 지역문제의 해결을 도모하는 주민자치조직이다. 안성시는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 및 공유함으로써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1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리는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노래교실(죽산면·미양면), 일죽사물(일죽면), 포크기타(공도읍), 풍물교실(고삼면), 난타교실(삼죽면·안성2동), 밴드교실(대덕면·안성3동), 고고장구(안성1동), 댄스(원곡면·양성면·서운면·보개면·금광면) 동아리 등이 참여한다. 읍면동별 우수동아리 1팀씩 총 15개 팀이 참가하며 그 중 총 7개 팀(대상 1팀·최우수 2팀·우수 2팀·장려 2팀)에게 시상한다. 대상팀에게는 안성시 대표팀으로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각 읍면동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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