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4일 신장 쇼핑몰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노래자랑’ 본선을 개최했다. 글로벌 노래자랑은 2021년부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행사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노래를 부르는 컨셉의 글로벌 예술교류 사업 일환이다. 이번 노래자랑 본선에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14팀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총 9팀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초대가수 류기진, 김민교와 공연팀 로빈은 관람객과 함께 춤을 추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만국 공통 언어인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시민 간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조성해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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