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2일간 관내 취약계층·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부모자녀교육 프로그램 ‘가을의 숲속여행’을 진행했다. ‘가을의 숲속여행’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양육하는 취약위기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숲과 자연을 체험하며 부모-자녀 간 유대감 및 협동심을 높이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계양산 장미원에서 ▲루페로 곤충과 단풍잎 ▲식물을 관찰하는 자연 관찰과 숲 대문 놀이 ▲도토리 굴리기 등의 놀이활동 ▲나무 목걸이와 캔버스 압화 액자를 만드는 체험활동 등 놀이와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자녀와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자연 속에서 놀이도 하고 체험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자연스럽게 자연에 대한 교육을 시킬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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