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22회‘제주시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9월 29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축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행사를 연기하여 하반기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가 주관하고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여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1,5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어, 제1부에서는 식전공연인 장애인 동행 패션쇼와 장애인복지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 수여, 제2부에서는 장애인걷기대회, 끝으로 제3부에서는 실내공연인 힙합패션쇼 및 장애인합창단 공연과 실내경기 5종이 진행 됐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이번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이 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