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오는 29~3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37회 해남예술제가 개최된다. 한국예총 해남지회가 주최하고, 해남문인협회, 해남국악협회, 해남연예예술인협회, 해남미술협회, 해남연극협회, 해남사진작가협회 7개 단체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해남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제 일정은 29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7회 예술제기념 축하공연 및 시상식으로 문을 연다. 퓨전난타와 미시플루트앙상블 공연과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아카데미 포럼이 있을 예정이며, 예술문화 감사패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29일 오후부터는 해남연극협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인형극“새치미와 덜렁이” 해남연예예술인협회 주관의 해남연예예술 회원음악회가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해남국악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회원 국악 발표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29일부터 30일까지 해남미술협회 회원전시회, 문인 회원 시화전, 사진작가 회원 작품 전시회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된다. 김완규 한국예총 해남지회장은“한국예총 해남지부의 일년간 활동을 군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이 함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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