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내달 15일 오후 2시 '마음 병에는 책을 지어드려요'의 저자이자 책 처방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이상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에서 10년째 한의원을 운영 중인 이상우 한의사는 최근 ‘'마음 병에는 책을 지어드려요'를 출간했다. 음양의 조화를 이해하고 환자의 내면을 살피는 훈련 과정에서 여러 책의 도움을 받았고 책에서 배운 지혜를 삶과 진료에 적극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강연에서도 참가자들의 사연과 고민에 맞춰 책을 처방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 모집이다. 책 처방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11일까지 김해시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이상우 작가와의 만남’ 게시물에서 책 처방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장유도서관은 치유 특성화 도서관으로 시민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상우 작가와의 만남이 참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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