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광주경자청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직원 직무소양 교육’의 하나로, 신광철 한국학연구소장을 초청해 ‘한국인의 창조적 DNA’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신 소장은 한국문화창조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소설 ‘환단고기’를 비롯해 40여 권의 인문학 저서를 집필했다. 행정연수원에서 다년간 강의를 진행하고, 외교통상부가 주최한 주한 외국대사 대상 강의 등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의 사회현상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한국인에 대한 연구와 탐색을 주제로, 한류 문화와 첨단과학을 선도하는 한국인의 특성, 한국인의 도전과 창조정신 등 한국인의 특성과 정신이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김진철 광주경자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한국인의 기질과 정신을 이해하고 사회현상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시각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투자유치와 직결된 실무교육과 함께 사회·문화 분야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소양을 넓히고 투자유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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