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재) 대구문화재단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1기 참여자들의 나무 조각 전시를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연 재료인 나무를 통해 자신을 바라보고자 하는 시각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나무를 조각해 자각상(自刻像) 완성하고, 전시회를 준비하여 예술가로서 활동을 지원하는 뜻깊은 전시회이다. 또한 참여자들을 지도한 이상헌 작가, 청년예술가 허태민, 황병석 작가의 작품도 같이 전시하여 이번 전시회에 깊이를 더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나무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 보고, 더불어 문화예술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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