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이 지난 25일 개최한 “신나는 매직벌룬쇼”에 15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마술과 풍선아트를 결합하여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공연으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꿈이랑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운영됐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자 외에도 주말을 맞아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여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로 도서관이 북적였다.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는 마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요술풍선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풍선 댄스타임 등으로 구성되어 40분 동안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이 관객을 무대로 불러 직접 공연에 참여해 볼 수 있도록 하여 관객들의 큰 환호성과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은 “아이가 너무 즐거워 하는 것을 보니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재미있는 공연이 도서관에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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