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주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2022 새마을 알뜰나눔장터’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진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며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운동,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알뜰나눔장터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왔으나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하여 12회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수집한 생활용품 및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고 폐건전지 교환행사, 헌옷 모으기, 어린이 벼룩시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한다. 행사에서 생긴 수익금 일부는 읍면동별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옷장에 보관 중인 입지 않는 옷을 수집해 상설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운동,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소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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