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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인천에서 인천시향의 연주로 태교합니다.

10.7 인천시립교향악단 '2022 i 사랑 태교음악회'

ppp | 기사입력 2022/09/27 [09:28]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인천에서 인천시향의 연주로 태교합니다.

10.7 인천시립교향악단 '2022 i 사랑 태교음악회'

ppp | 입력 : 2022/09/27 [09:28]

▲ 2022 i 사랑 태교음악회 포스터


[우리집신문=ppp] 인천광역시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신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2 i 사랑 태교음악회'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10월 7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주최로 2015년부터 진행된 기획연주회 'i 사랑 태교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임산부와 그 가족, 그리고 일반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과거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간 중단됐다가 다시 만나는 '2022 i 사랑 태교음악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지휘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바흐 'G선상의 아리아',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2악장 ‘왈츠’, 포레 '파반느', 엘가의 '밤의 노래 & 아침의 노래' 등 익숙하고도 듣기 편한 클래식 음악들로 꾸며지며, 독주악기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는 인천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인 이새롬이 협연으로 함께한다.

공연 중 진행되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산부인과 교수 전승주 박사의 특강도 큰 기대를 받는다.

'나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참석한 모든 관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임산부들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는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연주회는 홍보물 또한 특별하다. 인천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진화 작가의 'Family'(2019년 作)를 포스터에 활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천’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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