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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역문화재활용사업(생생문화재사업), ‘생생한 대가야를 만나다’ 성료!

ppp | 기사입력 2022/09/27 [09:41]

고령군 지역문화재활용사업(생생문화재사업), ‘생생한 대가야를 만나다’ 성료!

ppp | 입력 : 2022/09/27 [09:41]

▲ 고령군 지역문화재활용사업(생생문화재사업), ‘생생한 대가야를 만나다’ 성료!


[우리집신문=ppp] 고령군은 9월 24일 지산동고분 및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대에서 ‘대가야 하이킹투어’와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대가야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사업 마지막 회차를 진행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중 하나로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올해 6번째 행사이자 마지막 행사로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지산동44호분을 거쳐 지산동고분 왕릉길을 돌아보는 하이킹투어와 특별히 다문화가정 44명을 초대하여 여행 작가가 풀어내는 대가야 역사 이야기와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 지산동 고분 걷기, 딸기음료 체험 등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고령의 문화재를 향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으로 고령에서 진행된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고령군의 문화재를 활용한 스냅투어, 선셋투어, 역사여행 투어, 하이킹 투어의 4가지 테마로 진행했으며 지난 5월부터 480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참고하여 앞으로도 고령에 있는 유·무형의 문화유산들을 특색 있는 테마로 프로그램을 꾸려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을 통해 우리 군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해 나갈 것이며, ‘활용이 곧 보존’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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