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아래 27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생활지원사를 포함해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1부 기념사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 그리고 2·3부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에게 표창(14명)과 기념패(1명)를 수여하고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도 이어졌다. 이어진 2·3부 행사에서는 피아노 4중주 연주를 비롯한 아티스트 축하 공연을 열어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한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다시 개최해 매우 뜻깊다”며 “오늘 행사로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옥 군수는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함께 ‘보담보담’ 사진전도 개최됐다. ‘보담보담’ 사진전이란 주변의 이웃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리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사회공헌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2022년 군에서 활동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독거노인 한가위 음식 나누기,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 사진 20점을 전시했으며,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이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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