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태백산소드림도서관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독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놀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7세 유아와 보호자 1인이 한팀이며 총 8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태백산소드림도서관 1층 유아실에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2회차는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3회차는 한태희의 ‘손가락 동물원’, 4회차는 경혜원의 ‘공룡 엑스레이’라는 그림책을 독서 지도사 선생님과 함께 읽고 책놀이를 진행한다. 시는 보호자와 유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책읽기 경험을 쌓아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2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되고, 시는 대기 1팀을 포함해 총 9팀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며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를 통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림책을 통한 독서 육아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평일 유아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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