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천시체육회 주최, 종목별회원단체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제18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축구, 게이트볼, 농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그동안 코로나로 쌓인 생활체육인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개회식 사전공연으로 김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체조공연과 드림태권도 K-타이거즈 시범단의 아크로바틱한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시·도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생활체육대회를 함께했다. 서정희 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더욱 협력하여 김천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참가자 모두 부상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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