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주시 야호학교는 26일 야호학교 4층 두빛나래 공연장에서 2022년 2기 로컬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야호학교 로컬프로젝트는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경험하면서 자기주도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기관 소개 및 사업 설명 △안전교육 및 방역 지침 안내 △팀별 사업계획서·예산서 작성 △팀별 대표 선출 활동 △팀별 사업계획서 PPT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2기 로컬프로젝트에 신청한 청소년은 80명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4인~8인으로 팀을 구성한 뒤 야호학교 공간에서 주말과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올 연말까지 하고 싶은 일을 기획하고 함께 즐기며 실행해 나가게 된다. 야호학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전과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팀별 프로젝트 활동 지원금과 팀별 틔움활동단, 지역 전문가, 그리고 야호학교 활동 장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경수 전주시 야호학교 교장은 “청소년이 하고 싶은 일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주도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소년들이 팀 활동을 통해 작은 사회의 경험을 통해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험 의식을 끌어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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