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사업을 지난 상반기에 이어 9월에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참여 어르신 9명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7개교(18개반)를 주2회 찾아가 28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함께 왕성한 독후활동을 펼쳐 돌봄교실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1·3 세대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립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9월 23일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보람을, 어린이들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들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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