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주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간 업무 회의 및 3차 명작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먼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품바축제가 축제추진위원회와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전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축제를 개최하며 나타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파악하고 정리해 곧 치러질 명작페스티벌과 내년도 품바축제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품바축제 기간 있었던 여러 가지 사항 중 미흡하거나 개선할 부분은 빠짐없이 후기를 남겨 내년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명작페스티벌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각 부서별 담당업무를 최종 점검·보완하고 읍·면에서는 군민참여 홍보, 농산물판매 부스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독감주의보가 발령되고 올 가을부터는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독감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2가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27일부터 시작된다”며 “독감과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내용을 군민에 적극 홍보해 접종률을 높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의 철저한 추진도 강조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4분기가 도래함에 따라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살펴서 미진한 사업은 면밀히 분석해 당초 계획대로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공사와 국·도비 보조사업 등 집행에 각별히 신경 써 이월액·집행 잔액 발생을 최소화하고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용역 시행 등 사전 준비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군정 현안 공유와 협업도 당부했다. “부서별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나 문제 사업을 부서 간 공유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면 해법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분야별 중장기 계획 수립과 각종 용역,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연계 가능한 국·도비 지원 사업 발굴 등은 전 부서의 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문제가 있는 현안은 관계 부서가 함께 협업과 공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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