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금정구는 지난 22일 금정문화회관에서 김경일 심리학박사를 초청해 ‘뉴노멀 시대의 지혜로운 인간생활’이라는 주제로 구민들과 특별한 인문학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박사는 tvN '어쩌다 어른', '미래수업',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적정한 삶’ 등이 있다. 인간 생활의 심리학 이론을 쉽게 해석하고 편안한 관계로 안내하여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정구는 지난 7월, 뇌과학박사 장동선의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8월에는 도슨트 정우철의 ‘마르크 샤갈, 혼란의 시대 사랑을 색칠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연 참석자 중 한 명은 “부산은 문화, 예술, 과학 등 전문적인 인문학 강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금정구에서 평소 만나기 힘든 저명한 강사를 초대해 유익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참석자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